한국 사극에서 역사 왜곡이 필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 인물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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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왕
왜 한국 사극에서 역사 왜곡을 가할 수 밖에 없었느냐? 창왕의 죽음을 다룬 여말선초의 사극들에서는 10살 나이의 창왕이 귀양을 가고 거기에서 사약을 마시면서 죽었다고 그리고 있지만 실제 고려사의 기록으로는 창왕의 죽음이 엄연히 다르게 기록되었기 때문임.
고려사에서는 창왕이 유배지에서 참형에 처해졌다,
즉 목 베여 죽임을 당했다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음. 창왕은 사약으로 죽은 게 아니라는 얘기임.
그런데 겨우 10살 나이의 창왕이 유배지에서 목이 베여 죽었다는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다가는 시청자들 반응이 어떻게 될지 뻔하기 때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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