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우크라이나 근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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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키이우의 인구는 근처 수도권 까지 포함해 400만. 현재 50% 정도 대피하고 남은 200만명이서 모든 집과 도로를 요새했다고함
6. 최근 러시아는 나비지뢰라 불리는 PFM-1을 뿌렸다고함. 저렇게 생긴 이유는 공중에서 멀리 흩어지기 위함인데,
해당 지뢰는 장난감 처럼 생긴 외형 때문에 민간인 특히 어린이의 피해가 잦음.
이것 때문에 대사관 측에서도 금속 탐지기 기부를 부탁함
6.이전까지 전쟁은 키이우를 중심으로 동부에 한정되었으나, 최근 북서부와 남서부에도 폭격이 개시되며 전 영토가 전쟁에 돌입함
러시아의 침공 경로(보급경로)도 다각화 되고 있다고함
10.남동부의 마리우폴에서도 현재 40만명이 결사항전 중으로
(사진. 군갤펌)
11.러시아 군이 25km의 방어선을 뚫고 키이우에 도착하더라도 60만으로 200만이 결사항전 중인 수도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점령하기는 불가능함
15.러시아 시내에선 현재 빈 종이만 들고 있어도 잡혀감.
뭔가 시위나 항의로 해석될 수 있는 행동하면 잡혀감
+잡설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함.
b. 레딧발 정보에 따르면 (믿거나 말거나)
징집병은 12일간 훈련후 투입되며, 의용군은 뉴비도 받아줌. 예비대나 경비로 돌려지고 1선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선다고함
전황이 나빠지기전 소식이라 현재는 다를 수 있음.
c.믿거나 말거나 찌라시 소식에 따르면
"푸틴이 시한부라 급하게 전쟁을 일으켰다"
"푸틴이 중병에 걸려 스테로이드를 지속적으로 투여 받았고, 그 부작용으로 이성적 판단을 못 내린 것이다"
"푸틴의 거리두기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면역력 저하 때문에 한 행동이다"
워낙 푸틴이 정신나간 선택을 해서 이런 소문도 도는데, 너무 믿지는 말고 재미로만 읽어야함
d.러시아인 친구에게 괜찮냐고 물으니 자기는 괜찮다며, 애매하게 유체이탈 화법으로 최근 사건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식으로 말 끝냄
e.폴란드 국경에 포격이 떨어졌다는데
이를 두고 나토의 개입을 유도 후 어쩔 수 없이 발을 빼는 형식으로 협상을 진행하려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음
f.결국 전쟁이 엘리전에 가깝게 시간 싸움으로 진행되고 있음
민간인 희생 감수하며 결사항전으로 버티기 vs 국가 경제 파탄나는 것을 견디며 공세 이어가기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빨리 찾아오면 좋겠음
저는 조ㅈ문가에 이 글은 주관적이고 사견이 듬뿍 담겨있으니
틀린 부분 있으면 님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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